산다라박은 16일 오후 3시경 열린 연세대 마케팅 수업에서 필리핀 연예계에서 활동하던 시절부터 한국에서 연습생 과정을 거쳐 2NE1으로 데뷔해 겪었던 에피소드와 경험담을 강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산다라박은 미투데이를 통해 “달옹의 잠못드는밤… 내일 연대 특강에서 발표할거 다 준비했는데 조금 떨리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하네요”라며 “몇번 더 읽어보고 자려구요! 푸욱 자구가야 잘할텐데말이죠 학교 다닐때도 발표 잘 안했었는데 암튼 내일 잘해라! 홧팅”이라는 글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또한 특강을 코앞에 두고는 “두둥! 이제 연대로 고고고~ 어때요? 좀 참해 보이나요? 오늘가서 실수없이 잘했으면 좋겠어요”라며 “분위기도 좋았으면 좋겠고 학생분들이 제 강의 지루해하지않고 잘 들어주셨음 좋겟네요 깨방정 튀어나오는 안되는데 두근두근두근두근 홧팅”이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2NE1은 지난 12일 신곡 ‘lonely’를 공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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