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은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 “삐뚤빼뚤 데이비드오 글씨. 성격처럼 우직한 지훈이 글씨”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꽃다발과 함께 데이비드 오와 노지훈이 직접 쓴 감사 카드가 놓여있다. 데이비드 오는 “형님 처음 봤을 땐 무서웠는데 이제 안 무서워요”라며 아직 한글이 서툴지만 정성껏 마음을 담았다. 노지훈도 “여기까지 이끌어 주시고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방시혁은 “이놈들 나중에 스타 되면 다시 보여줘야지!”라고 덧붙여 훈훈한 스승과 제자의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을 누리꾼들은 “방시혁씨 뿌듯하시겠어요” “스승의 날 편지까지 받으시고 제자들 제대로 키우셨네요” “기특하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3일 ‘위대한 탄생’ 여섯 번째 생방송 경연에서는 손진영이 아쉽게 TOP3 문턱에서 탈락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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