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공개된 MBC 새 월화드라마 ‘리플리’의 메인 포스터 속 박유천은 검은 정장을 입은 채 무심한 듯 애정한 표정을 짓고 있다.
포스터 속 박유천은 가면을 쓴 군중 속에서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으며, 가면을 쓴 보조출연자들은 속을 알 수 없는 현대인들의 이중적인 모습을 상징적으로 담았다.
‘리플리’에서 박유천은 극중 김승우의 캐릭터와 달리 자신만의 가치관으로 성공을 꿈꾸는 자유분방한 청년 유타카 역을 맡았다.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둔 새 월화드라마 ‘리플리’는 21세기 도심의 호텔을 배경으로 한 현대인들의 일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화려한 성공과 실패 속에 감춰진 인간들의 욕망과 사랑을 담아낸 정통 멜로 드라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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