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29)이 남성 스포츠·연예 스타들이 선정한 '최고 매력녀' 1위로 꼽혀 화제다.
16일 한 매체는 국내 프로스포츠 스타(113명)와 연예인(92명) 등 총 20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이 설문에서 이민정은 이성관에 관한 질문에 전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
이민정은 ‘가장 연애하고 싶은 스타’ 1위, ‘결혼하고 싶은 여자’라는 질문에서도 남자 연예인 1위, 스포츠스타 4위에 올랐다.
그는 또 ‘가장 좋아하는 배우나 탤런트’에서도 여자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태희(31)는 ‘결혼하고 싶은 스타’ 부문에서 이민정을 한 표차로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
이민정은 2009년 ‘꽃보다 남자’에서 하재경 역으로 주
한편 이민정은 고교시절 ‘강남 5대 미녀’로 불리며 전지현·박지윤·송혜교·서지영 등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혜리 인턴기자(hyelis25@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