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16일 오전, 신우함 수술 회복 치료를 받던 중 향년 6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씨의 비보와 함께 “현재 유족은 연대 세브란스병원 측과 장례 일정 및 절차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안타깝습니다”,“앞으로 더 이상 연기를 볼 수 없다니 유감입니다”,“얼마전에도 TV에서 본듯한데, 믿기지 않습니다” 등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1942년생인 박씨는 1961년 KBS 공채 1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 ‘남자를 믿었네’, ‘시티홀’, ‘온에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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