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전역한 이진욱은 SBS '유리의 성' 이후 3년여 만에 '스파이 명월'을 복귀작으로 택했다.
극중 이진욱은 북한군 엘리트 장교 분해 총과 검은 물론 격투기와 각종 무술에도 능한 걸어 다니는 살인병기 최류 역을 맡았다. 극중 한명월(한예슬 분)의 지령 수행을 돕기 위해 남한에 내려와 뒤에서 돕는 역할.
이에 이진욱은 "최류라는 캐릭터에 굉장한 매력을 느꼈다. 남자배우라면 꼭 한 번 도전 해볼 만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며 작품에 임하는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현재 또 다른 남자 주인공 강우 역 캐스팅이 마무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파이 명월'은 '동안미녀' 후속으로 오는 7월 4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현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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