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은 1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 경기’에서 시구를 마친 뒤 턱돌이에게 다가가 포옹을 요구했다. 하지만 턱돌이가 거절하자 순식간에 달려가 기습키스하는 대담함을 선보였다.
이후 수빈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제 인생18년 만에 정말 영광스러우신 분을 만났습니다. 반가웠어요. 제 첫키스상대, 턱돌이씨 아이 부끄러워” 라는 소감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담한 10대”,“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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