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전현무, “지난 주 단독 미션 후 하차설 제기”

전현무 아나운서가 때 아닌 하차설에 울상을 지었다.
전현무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남자, 그리고 여자‘ 제 1탄에서 지난 주 첫 방송 이후 나온 하차설에 대해 고백했다.
‘남자의 자격’ 신입 전현무는 이날 오프닝부터 중앙에 앉아 멤버들의 핀잔을 들었다. 이에 전현무는 지난 주에 그동안 시청률이 잘 나왔던 미션들을 한꺼번에 단독 수행하는 특집 방송을 마친 후 하차설이 나오기에 가운데에 앉았다고 해명했다.
특히 암 검사를 위해 수면 내시경을 한 이후 자기도 모르게 한 말을 많았지만, 딱히 쓸 말이 없었다는 평을 들어 하차설이 솔솔 나왔따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전현무의 말에 놀란 양준혁은 같은 신입으로서 하차는 안 된다며 전현무를 다독여 훈훈한 동지애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그리고 여자’라는 미션에 걸맞게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여초집단을 찾아가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