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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은 15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드디어 수염을 잘랐습니다. 자른 이유는 5부 방송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나 독고지니야!”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승원은 그동안 고수해오던 일명 ‘소’자 수염을 깨끗하게 면도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본방 사수해야겠네” “수염 있어도 없어도 역시 멋있는 차승원” “독고진에게 무슨 일이?” 등의 글을 올리며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오는 18일 방송될 5회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독고진이 구애정(공효진 분)에게 고백하게 되면서 구애정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남자 윤필주(윤계상 분)와 본격적인 삼각관계에 빠질 전망이다.
‘최고의 사랑’에서 차승원은 ‘국민 호감’ 독고진 역을 맡아 코믹 연기를 실감나게 선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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