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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백점만점-전국 아이돌 체전’에서는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 고향별로 팀을 나눠 지역의 명예를 걸고 스포츠 대결을 펼쳤다.
이날 신장 172cm의 비키와 161cm의 민은 큰 신장차에도 불구하고 대결에 나섰다.
국외팀 대표 선수인 민은 전라.제주팀 대표인 비키를 맞아 강한 승부욕을 보였으나 신장 차이 때문에 씨름 준비 동작에서부터 바닥에 다리가 닿지 않는 굴욕을 맛봤다.
이에 캐스터 김신영은 “민이 대롱대롱 매달렸어요”라는 해설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민은 승리를 향한 집념에도 불구, 비키에게 패대기를 당해 두 번 굴욕을 맛봤다.
한편 이날 비키는 제주 지역의 수빈, 효영과 함께 여자 씨름부 우승을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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