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불렀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 이 노래를 부른 곳은 파주에 위치한 김준수의 본가다.
JYJ 관계자는 “지난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이 계시는 파주의 본가에 갔다가 지하에 있는 바(Bar)에서 부른 것으로, 김준수씨가 ‘시크릿 가든’은 보지 못했지만 노래는 좋아해 자주 흥얼거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시 녹음된 노래가 어떤 경로로 유출이 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준수는 어버이날 이튿날인 9일 파주에 있는 본가을 찾았으며 당시 찍은 정원과 지하 바에서 촬영한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준수의 ‘그 남자’를 들은 누리꾼들은 “노래방 기계로 저렇게 잘 부르다니” “역시 김준수다, 말이 필요없는 가창력” “샤차르트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24일부터 경기도 성남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모차르트!’에서 모차르트로 분해 공연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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