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양가 친인척들만 참석한 가운데 동갑내기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은 서영희는 일반인 신랑을 배려해 결혼식을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했다.
오랜 시간동안 친구사이로 지냈던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올해 결혼을 하게됐다. 서영희는 비공개 결혼식에 앞서 5월7일 친한 동료들과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가졌다. 결혼식 이후 신혼여행은 15일 미국 LA로 떠나며 25일 입국할 예정이다.
서영희는 지난해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으로 국내외 각종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휩쓸었으며 현재 서영희는 차기작 드라마와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