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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닉쿤-빅토리아 가상부부에게 프로야구 시구-시타 미션이 주어졌다.
2만명의 관중앞에서 시구-시타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닉쿤은 같은 팀의 준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산 베어스의 김선우 선수가 이준호의 이종사촌인 것을 알았기 때문.
김선우 선수는 준호 이모의 친아들로 이같은 사실은 2PM 데뷔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김선우 선수는 준호를 자신의 팀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힌적도 있다.
이날 닉쿤 빅토리아 두 사람은 전문가에게 시구와 시타 훈련을 받으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평소 운동신경이 남다른 두 사람은 금세 적응을 해 자신감을 얻었으며 세리모니까지 연구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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