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본연습 끝. 심심해서 낙서하다가 너무 심취한 나머지 하나뿐인 기생령 포스터 완성. 요즘 예민해져서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리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올렸다.
공개된 그림은 피가 흐르는 항아리 안에 아이가 갇혀 울고 있는 모습이다. 영화 ‘기생령’ 속 공포가 그대로 느껴진다.
효민 그림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림실력이 대단하다”,“포스터로 써도 되겠다”,“영화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생령’은 억울하게 죽은 한 아이의 영혼이 다른 이의 몸속에 들어가 끔찍한 살인사건을 벌이는 내용을 다루는 공포영화. 8월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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