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키스앤 크라이’ 멤버들의 첫 경연무대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무대는 10명의 출연진이 2달 간의 연습을 통해 심사위원에게 선보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연습기간 두 달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출연자들은 각자 공연에 걸맞는 의상을 준비해 뛰어난 맵시를 선보였으며 특히 블랙미니드레스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은 f(x)의 크리스탈은 여성미를 물씬 풍겼으며 배우 이아현은 딸과 함께 등장한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는 예쁜 무릎 보호대를 착용한 채 소녀의 이미지를 뽐냈으며 ‘섹시퀸’ 손담비는 카리스마 넘치는 공연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주원엄마’ 박준금의 문분홍 여사 캐릭터를 재현해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빵꾸똥꾸’의 아역 배우 진지희도 오렌지색 의상을 입고 깜찍한 매력을 드러냈다.
남자 출연자들 역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달인’ 김병만은 “역시 김병만이다”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배우 서지석은 반전의상을 준비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뿐 아니라 정말 다들 예쁘다” “그동안의 노력이 대단하다” “22일 방송이 정말 기대된다” “출연진 모두 반짝반짝 빛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는 오는 22일 오후 6시 50분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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