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11일 오후 옥주현의 트위터에 "유진이도 결혼한대 분발하자 우리"라는 멘션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이효리는 방송에서 "서른 다섯 전에는 꼭 결혼하고 싶다"며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다"고 결혼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앞서 SES에서 함께 활동했던 바다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큰 언니로서 동생 두 명을 모두 시집보냈으니 이제 내 차례인가"며 "나 역시 결혼 생각은 있다. 하지만 언제가 될지는 아직은 모르겠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유진과 배우 기태영과 오는 7월 23일 경기도 안양 인덕원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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