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MC 홍은희는 자니윤-줄리아윤 부부의 러브하우스를 찾았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자니윤은 아내 줄리아윤과 함께 한국에 들어와 있는 상태다. 지금도 미국에서 공연을 계속하고 있는 만큼 1년에 2~3개월 가량 한국에 머문다고 한다.
줄리아윤은 “예전엔 호텔 생활을 했었는데 답답했다”며, “공기가 좋은 곳을 찾다가 이곳에 집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집은 미국식 높은 침대와 전통한국식 방 등 동서양이 함께 어우러진 멋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줄리아 윤은 “한국식 전통 방을 좋아해 미국에도 전통 한국식 방을 만들어놨다”며, “싸울 때 마다 남편 자니 윤이 자는 방도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줄리아윤은 “자니윤이 해주는 발마사지에 빨리 잔다”며 여전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