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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의 '빈잔'을 열창해 화제가 되었던 가수 임재범이 2차 경연에서 선배가수 윤복희의 '여러분'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2차 경연이 치러졌다.
1차 경연에서 남진의 '빈잔'을 혼신을 다해 부르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놀라움을 준 임재범은 윤복희의 '여러분'으로 2차 예선에 나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큰 기대를 사고 있다.
'여러분’은 윤복희가 1979년 발표한 노래로 같은 해 서울국제가요제에서 대상을
이번 무대는 새로 투입된 멤버들 중 첫 탈락자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과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1차 경연에서 임재범은 4위를 차지했으며 1위는 박정현, 7위는 BMK가 차지했다.
이혜리 인턴기자 (hyelis25@mbn.co.kr) / 사진 = MBC '나는 가수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