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공개한 산다라박 “제 폰이 터지려고 해요”

2NE1의 산다라박이 자신의 전화번호를 깜짝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10일 미투데이에 “두근두근 새벽이되면 센치해지자나요. 너무 론리한 달옹. 지금껏 모범가수였던 달옹. 오늘밤 사고치나? 에라 번호공개! 저 너무 론리해요”라며 자신의 휴대폰 번호가 적힌 명함을 공개했다.
이어 “하지만 너무 많은 남자분들이 대쉬해주시면 나 사장님한테 혼날거 같아요! 어떡해 나 몰라요 휘리릭!”이라며 “혹시 일하는 중이면 매니저나 싸부님 다른 멤버가 대신 받을 수도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산다라박이 공개한 사진은 산다라박의 명함으로 ‘홍보부장’이란 직함이 적혀있으며, 명함의 하단에는 전화번호가 또렷이 적혀 있다.
또한 산다라박의 전화번호인 ‘010-7101-0512’로 전화를 하면 2NE1의 신곡 ‘론리’의 일부분이 반복해서 흘러나온다.
산다라박은 전화가 폭주하자 자신의 미투데이에 “다들 잠도 없으신가 봐요. 전화랑 문자가 너무 많이 와서 제 폰이 터질려고 해요”라며 휴대폰 메시지 개수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2NE1의 신곡 ‘론리’는 12일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