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H컵녀 박은나씨는 “방송 출연 이후 많이들 응원해 주셨다.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수군거림은 나아졌나?”라는 질문에는 “시선과 수근거림은 아직도 여전하다”라고 답했다. 지난달 출연한 박은나씨는 큰 가슴으로 인해 겪는 고충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녀는 “방송 이후 가슴축소술을 하라며 세 군데의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며, “하지만 아무래도 큰 수술이다 보니 고민이 많이 돼 결정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안선영은 “가슴이 커서라기 보단 최근 트렌드인 베이글녀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얼굴이 예뻐서 관심을 받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고영욱도 “정말 예쁘신 것 같다”며 “트위터 하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정민은 “한 때 저런 가슴을 가져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사연을 듣고 보니 고충을 알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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