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재인은 이 무대에서 스탠다드 재즈 곡 '와이 트라이 투 체인지 미 나우(Why Try To Change Me Now)'를 피아노 반주와 함께 연주했고, 비틀즈의 '위드 어 리틀 헬프 프롬 마이 프렌즈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를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해 공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장재인의 소속사 키위 뮤직의 대표이자 한국 대표 작곡가인 김형석도 박칼린의 공연을 지원사격했다.
박칼린은 "장재인 특유의 감성과 음악을 대하는 진정성을 눈여겨 보았다, 그리고 평소 재즈도 즐겨듣는 걸로 알고 있어 이번 공연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장재인을 초청한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페스티벌에는 박칼린의 공연 외에 거장 기타리스트 팻 메스니와 재즈 비브라포니스트 게리 버턴 그리고 베이시스트 스티브 스월로 등의 공연이 10일과 11일 '팻 메스니 & 프렌즈'란 타이틀로 열린다.
한편, 장재인은 오는 5월말 신곡들이 담긴 정식 EP를 발표함에 앞서 '그대는 철이 없네'를 선공개했으며, 현재 계속해서 곡 작업에 매진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