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실은 걱정이 많이 되는 밤.. 하지만 내가 이렇게 많은 관심(그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닐지라도)을 받고 있는 사람이란 것 실감.. 휴.. 그리고 난 결국은.. 다 꺼내놓을 수 없는..사람이 되고 말았다는 것.. 나 혼자가 아니기에.. 손.. 놓아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송지선은 지난 7일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트위터에 올려 소동을 빚었다. 또 그의 미니홈피에 두산 베어스의 임태훈(23) 선수와 성적 관계를 맺었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송지선은 자신의 트위터에 "태훈이와 저는 워낙 친한 누나 동생이에요. 가까이 살다보니 더 친해졌고요. 하지만 싸이글은 사실이 아니니 태훈이를 비난하진 말아주세요. 일이 잘 해결돼 저나 태훈이나 여러분 앞에 다시 설날이 빨리 왔음 좋겠습니다"라며 임태훈과의 불미스러운 루머에 대해 극구 부인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