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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정애연은 남편 김진근의 무신경함에 서운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정애연은 "처음에는 남편이 애기를 잘 봐줬지만 아이가 커갈수록 남편이 아이를 봐주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침에 아이 이유식을 먹이고 남편의 아침을 챙겨줘야 한다"며 "그 시간에 남편이 아기를 봐줘야 하는데 화장실에 가서 나오질 않는다. 일부러 아기를 안보려고 화장실에서 시간을 때우는 것 같다"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대해 김진근은 "난 아기들과 잘 놀아주는 아빠다. 기저귀도 잘 갈아주고 잘 놀아준다. 초등학교 때부터 화장실갈 때 30분이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애연과 결혼하기 위해 남편 김진근이 빚더미에 앉은 사연이 공개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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