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 사람은 6일 오전 출국, 8일 오후 2시 미도수지 오픈페스타 메인스테이지 무대에 오르며 이외에도 클럽공연, 뮤직재팬TV 출연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오사카에서 매년 5월에 열리는 미도수지 오픈페스타는 오사카 산바시부터 난바까지 약 850m 구간의 차량을 통제하고 열리는 도심형 페스티벌로 음악 뿐 아니라 패션, 스포츠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지난해만 37만명이 다녀갔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장연주가 초청을 받았으며 장연주의 프로듀서기도 한 돈스파이크는 건반 연주자로 무대에 함께 오른다.
2002년 가수와 작곡가로 처음 만나 2005년에 사랑에 빠진 후 7년 째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은 가요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다정한 커플. 두 사람은 최근 플레이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라는 레이블을 설립하고 함께 러브마켓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활동 중이기도 하다.
돈스파이크는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김범수의 ‘그대이름은 장미’, ‘제발’ 등을 편곡한 장본인으로 김범수는 ‘제발’로 ‘나는 가수다’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