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 투게더3'에 출연한 성유리는 "첫키스를 차 안에서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MC가 미처 묻기도 전에 느닷없이 첫키스장소를 고백한 성유리에게 전후사정을 묻자 성유리는 "올림픽공원에서 데이트를 하다 남자친구가 '키스해도 돼?'라고 물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성유리는 "키스를 하는 순간 유치원생 30명 정도가 줄 지어 차 앞을 지나갔다. 차에 선팅이 안됐었기 때문에 앞 유리를 통해 유치원생들이 우리를 보고 '와 키스한다'고 소리치며 지나갔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성유리의 첫키스 고백에 민효린은 "나는 고3때 놀이터에서 했다. 밤키스였기 때문에 아무도 못 봤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의 출연진인 성유리 정겨운 민효린 김민준과 '손병호 게임'의 주인공 손병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