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감사하다. 이쁘게 사랑하겠다”는 멘트와 함께 연인 심진화와 다정하게 찍은 커플샷을 올렸다. 또 “아이고 속이 다 시원하네. 휴~”라는 글로 후련한 심정을 내비쳤다.
이어 심진화도 4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이~ 너무 부끄럽다”는 글과 함께 커플사진을 게재하며 “감사합니다”라고 관심을 보여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테니즌들은 “깨소금 냄새 진동”, “잘 어울린다”, “결혼해라”, “오래오래 예쁜 사랑 하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 3월, 본격적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원효는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심진화의 모습에 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원효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꽃미남 수사대’와 ‘9시쯤 뉴스’에 출연 중이며, 심진화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웃음을 찾는 사람’에서 ‘미녀삼총사’로 인기를 얻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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