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작곡가 조영수와 손잡고 `사랑해도 되나요` 발표

배우 노민우가 작곡가 조영수와 손잡고 디지털 싱글 '사랑해도 되나요'를 발표했다.
노민우의 '사랑해도 되나요'는 피아노와 기타사운드가 돋보이는 서정적인 발라드곡으로 노민우의 애절하고 감성적인 보이스가 잘 표현된 곡이다.
'사랑해도 되나요'는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 20회분에서 극중 유명준(노민우 분)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이정연(이민정 분)을 향해 부르는 사랑 고백 노래로 등장했다.
앞서 '마이더스'O.S.T인 '슬픈사랑'에 직접 작사가와 보컬로 참여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노민우는 이번 '사랑해도 되나요'에서도 직접 편곡과 연주에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기업 간 인수합병의 세계를 다루는 드라마인 SBS '마이더스'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영중이다. 노민우의 '사랑해도 되나요'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