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밤 정준호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왜 이런 소문이 퍼졌는지 모르겠다. 일부러 음해하려고 나온 얘기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언제까지 이런 얘기가 나오나' 지켜본 후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인터넷 사이트를 중심으로 '톱스타 부부 결별설'이 일파만파 퍼져나갔고, 급기야 정준호 부부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정준호 측은 "부부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곧 아기도 가질 계획이다"며 "정준호 부부 역시 이같은 얘기를 듣고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정준호 부부는 소문이 본격적으로 번진 3일 저녁에도 부부 동반으로 지인과 저녁 식사를 했다. 이하정 아나운서 역시 이같은 소문을 듣고 여유롭게 웃어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준호는 지난해 11월 말 MBC 이하정 아나운서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처음 만나 교제 4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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