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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인기리에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일본 최대 DVD/CD 판매, 대여 업체인 쓰타야(TSUTAYA)에서 최고 대여 횟수를 기록했다.
'성균관 스캔들' DVD는 지난 달 20일 대여를 시작해 불과 5일 만에 최고 대여 횟수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배우 장근석의 최고의 한류스타로 만들었던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와 비교해도 230%나 많은 수치다.
이 뿐 아니라 '성균관 스캔들'은 쓰타야 DVD 대여의 아시아 TV드라마 주간랭킹(4월 18일∼24일)에서 상위 10위까지를 모두 차지해 '성균관 스캔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러한 인기를 보답하듯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쓰타야 일본 도쿄 롯폰기 2층에서 '성균관 스캔들' 의상전이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의상전에는 드라마 주인공인 박유천 박민영 유아인 송중기 등이 드라마 속에서 입었던 의상을 전시하고 있어 일본 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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