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분위기는 정우성의 오랜 친구이자 소속사 토러스 필름의 김연학 대표에 의해 알려졌다.
김 대표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카더라 통신'으로 힘들었을 때 평정심을 잃지 않은 사람은 정우성이었다"며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정우성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나간 얘기지만 그동안 무엇보다 힘들었던 건 속칭 '카더라 통신'이었다. 일본으로의 조기 출국설, 지인들과의 골프 회동설, (이지아와의)제주도 동반여행설 등. 이런 와중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은 사람은 오히려 정우성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 격려와 용기를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정우성의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후 "이번 건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이 트윗을 마지막으로 한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