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박정현 핑크빛 기류?… “프로그램의 일부일 뿐”

‘나는 가수다’에 출연중인 개그맨 김태현과 가수 박정현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흐르고 있다?
김태현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한 달여 만에 재회한 박정현에게 “보고 싶었다”는 인사와 함께 장미꽃을 선물했다.
김태현은 귀가 빨갛게 달아오른 상태로 박정현에게 장미꽃을 건냈고, 박정현은 수줍은 듯 장미꽃을 받아들었다.
네티즌들은 “‘나가수’에 러브라인이?”, “사귀는건가?”, “장미꽃으로 사랑 고백을?”등 의 반응을 보이며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김태현과 박정현측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일부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이날 ‘나는 가수다’에서는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 임재범이 ‘너를 위해’로 1위를 차지했고, 김범수가 ‘그런 이유라는 걸’로 7위에 올라 아쉬움을 삼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