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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험한 상견례'는 20대~30대가 주를 이루는 극장가에서 10대~80대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확보하며 의미 있는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예매분포를 살펴보면 40대 이상이 25%(인터파크 4월 27일 기준), 32%(맥스무비 4월 27일 기준)으로 평균 40대 이상 관람객이 전체 예매율에 5%가 넘지 못하는 것과 비교되는 놀라운 수치라고 할 수 있다.
남녀의 선호차(남성: 여성 45%:55%)도 거의 없었다. 일반적으로 많은 영화가 여성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매우 이례적인 경우다.
'토르 : 천둥의 신',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적과의 동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 다양한 한국 영화의 홍수 속에서도 흥행을 유지하고 있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의 향후 흥행추이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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