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디지털 싱글 '가지말 걸 그랬어'를 발표한 김진표는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기획부터 출연, 감독, 편집, 촬영까지 1인 5역을 모두 맡아 화제를 모은데 이어 신인배우 신현빈과의 애틋한 러브신을 2만장의 사진컷에 녹여냈다.
김진표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신현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에서 미술사 이론을 전공한 재원으로 영화 '방가?방가!' 여주인공으로 데뷔했다.
또 최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연분홍빛 드레스를 선보여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데뷔 후 첫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신현빈은 "초저예산 뮤직비디오라 해서 작품의 퀄러티가 결코 낮지 않을 것"이라며 "진표 오빠의 배려 덕분에 데뷔 이후 첫 뮤직비디오를 무사히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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