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중기 하차에 눈물 `펑펑`

배우 송중기가 '런닝맨'에서 하차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고정 멤버 송중기가 작별의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던 송중기는 "특히 제 얘기 가장 많이 들어준 제 친구 광수에게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이광수와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송중기의 하차 소식에 유재석 송지효 이광수 등 출연진들이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하는 모습에 "그동안 정이 정말 많이 쌓였나보다" "훈훈해보여 좋다" "송중기씨 꼭 다시 볼 수 있길 바랄께요" 등의 의견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중훈 이선균이 영화 '체포왕'의 개봉을 앞두고 '런닝맨'에 출연해 멤버들과 추격전을 벌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