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는 30일 서태지의 공식 발표가 있은 직후 55억원대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을 30일 취하했다.
이지아의 소속사 측은 이날 "이지아의 소송 취하를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이지아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걱정했다.
이지아의 행방을 두고 이날 트위터 등 SNS를 중심으로 정우성과 함께 제주도에 머물고 있다는 루머가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이에 대해 정우성의 소속사 대표는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잠시 머리 좀 식히고자 정우성씨와 제주도에 다녀 왔습니다"라며 "이지아씨와는 동행하지 않았으니, 상상의 글은 자제 부탁 합니다"라며 일각에서 돌고 있는 제주도 동반여행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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