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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은 전국기준 시청률 14.6%를 기록, 21.8%를 기록했던 지난 주에 비해 7.2% 폭락했다.
이는 동시간대 생중계된 세계 피겨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김연아의 경기에 관심이 쏠리면서 10% 중반으로 추락한 것이다.
지난 주까지 3회 연속 20%대를 돌파한 ‘위대한 탄생’의 자체 최고시청률은 4월 8일 방송에서 기록한 22.8%다.
한편 이날 SBS 스포츠 ‘피겨 세계선수권대회’는 전국기준 18.2%를 기록,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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