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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은 전문가 못잖은 인테리어 실력으로 서재와 주방, 침실을 아늑하게 꾸며놓았으며, 화이트와 블랙의 깔끔한 조화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그녀의 드레스 룸은 패션 선두주자답게 다양한 소품과 의상이 말끔하게 진열돼 있다. 입이 떡 벌어지는 현영의 집에 동료 연예인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환상적인 집”이라며 부러움을 금치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억’소리 나는 럭셔리 집을 공개한 스타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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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원 이상의 시세로 알려진 조영남의 빌라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상지 리츠빌 카일룸 2차’ 187평형으로,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탁 트인 조망권에 영화관, 와인바, 휘트니스, 세대별 개인 창고 등이 갖춰져 있어 ‘꿈의 주택’이라 불린다. 조영남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집이라고 자부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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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에이미 집은 건물 외벽 전체가 유리로 인테리어 된 독특한 ‘글라스 하우스’로 시선을 모았다.
그녀의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답게 거실과 침실은 고급스러운 엔틱 가구들로 꾸며져 있으며 와인 모으기가 취미인 만큼 고가의 와인과 와인냉장고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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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 남산을 끼고 있는 명당에 위치한 UN빌리지는 보통 248~363 제곱미터(75~110평)대 빌라로 구성돼 있으며 시세는 보통 8억에서 8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조망권은 물론, 다른 빌라와 차별적인 정원 인테리어로 유명하다. 특히 경호 시스템이 철저해 연예인들의 선호도가 높아, 현재는 이영애, 박예진, 이효리, 김태희, 수애, 김명민, 배종옥, 빅뱅 탑 등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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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그의 성격처럼 세련된 현대식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에는 고가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녹음실까지 마련되어있어 그의 남다른 음악 열정을 느끼게 했다.
또한 거실에 있는 장식장에는 21년 가수 생활동안 그가 받은 트로피들이 가득 진열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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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집은 할리우드의 대저택을 연상케 한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김남주는 외장재를 모두 뜯어내고 밝은 색으로 교체했으며, 6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친 프랑스 침대, 체코에서 사온 샹들리에, 프랑스산 수도꼭지 등으로 오랜 공을 들여 인테리어를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침대를 주문한 당시, 6개월 동안 매트리스만 깔고 자는 등 김승우가 많이 배려해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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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럭셔리한 집은 남진이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고가의 그림들로 장식되어 있으며, 엔티크한 가구와 나무 공예품들로 눈길을 끌었다. 야외 정원으로 꾸민 테라스에서 나무를 가꾸기도 하는 자연 친화적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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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집을 공개했다. 독특한 문양의 커튼이 장식된 채광창은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 뿐 아니라 검은색 대형 소파와 탁자도 고급스러운 대리석 바닥과 조화를 이루며 세련미를 연출했다.
가수 브라이언은 방송을 통해 일상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그 때 드러난 깔끔한 집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계절마다 집의 분위기를 바꾼다”고 밝혀 섬세한 집 내부 인테리어도 주목을 받았다,
조형기도 브라이언 집에 방문한 뒤, “시계면 시계, 티셔츠면 티셔츠, 다 백화점 같이 유리 진열대에 정리 되어있다”고 전한 바 있다.
가수 인순이의 집은 넓고 깔끔한 욕실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인순이는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골똘히 생각할 수 있는 나만의 아지트가 욕실”이라고 소개했다. 훌륭한 욕실 인테리어만큼이나 럭셔리한 그녀의 집. 또 그녀는 데뷔시절 첫 무대에서 입은 의상부터 지금의 무대의상까지 아무것도 버린 게 없는 드레스 룸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고 밝혔다.
한편 인순이는 최근 서울숲과 한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 여건에, 역대 최고 분양가로 꼽힌 ‘갤러리아 포레’를 구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현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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