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는 최근 진행된 ‘근초고왕’ 47, 48회 대본 연습 전날 갑자기 “녹화에서 빼줄 수 없냐”고 제작진에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면중 침대에서 떨어져 얼굴을 다쳤다는 것이 그 이유. ‘근초고왕’은 결국 김지수의 출연 장면을 메이크업 통해 멍을 가리고 CG 작업으로 보완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김지수의 소속사 측은 “평소 불면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던 김지수가 수면유도제를 복용한 뒤 욕실에서 넘어져 팔과 얼굴에 타박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 3월 음주 뺑소니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벌금 10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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