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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연간 1000만달러(약 107억원)의 양육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브란젤리나 커플이 여섯 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데 매년 1000만달러를 쓴다”며 “전용기 사용과 식비, 보모의 임금 등이 양육비에 포함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브란젤리나 커플은 매년 전용기 사용에 500만덜러(약 53억원)을 사용하며 식비로 약 3만6000달러(약 3800만원), 보모의 연봉으로 90만달러(약 9억6000만원)를 지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도 자동차 유지비로 22만달러(약 2억3000만원), 의류비로 9만6000달러(약 1억원), 기타 활동비로 15만3000달러(약 1억6000만원)를 사용한다.
이 커플은 여행할 때도 아이들을 위해 수백만달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와 피트의 대변인은 보도를 통해 세간에 공개된 지출 내역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브란젤리나 커플이 새 보모를 구한다는 소속이 전해졌고, 보모의 연봉이 최고 15만달러(약 1억6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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