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월화 드라마 ‘마이더스’ OST ‘거짓말이죠’로 눈길을 끈 로티플스카이는 tvN 수목드라마 ‘매니’ 5회에서 변정수를 괴롭히는 투자자의 조카역을 능청스럽게 소화해냈다.
로티플스카이의 이번 드라마출연은 과거 SBS 인기가요 VJ를 1년간 함께한 드라마 ‘매니’의 연출자 이용해PD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또 현재 ‘매니’에서 '까칠한 초딩' 은비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같은 소속사 아역배우 정다빈을 응원하고자 출연을 결심했다.
이용해PD는 로티플스카이에 대해 “정말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 원래 노래 외에도 많은 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것 알고 있어서 출연을 부탁했다. 변정수와 서지석의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드라마의 전개상 매우 중요한 역할로 그녀가 잘 소화해줘 만족스럽다”고 언급했다.
로티플스카이는 “다양한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는 늘 즐겁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가수활동 외에도 언제든지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 2010년 ‘로티플스카이’ 라는 프로젝트앨범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김태우의 ‘사랑비’와 ’메아리’의 작곡가인 히트메이커 이현승 프로듀서와 신보를 준비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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