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은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콤플렉스가 많다"고 고백했다.
그는 "손가락이 긴 것이 콤플렉스고 키가 큰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출연진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이어 "어린시절 주목 받는 것을 싫어했는데 이름과 큰 키 때문에 주목을 받았다"고 털어놔 키가 작은 장나라 및 다른 게스트들에게 부러움과 질투를 동시에 받았다.
이날 최다니엘은 "남다른 출생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며 이름에 얽힌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어머니가 형을 낳을 때 너무 고생해 아버지가 아이를 낳지 않기 위해 정관수술을 했는데도 내가 태어났다"며 "아버지가 하늘이 주신 아들이라고 생각해 이름을 지어주셨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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