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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는 27일 오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진행된 KBS 2TV ‘동안미녀’ 제작발표회에서 “최다니엘과 류진, 홍록기 중 어떤 사람이 이상형이냐”는 질문에 “제일 멋있는 사람은 류진 오빠다”며 말문을 열었다.
장나라는 이어 “오빠는 ‘완판남’이니깐…”이라며 망설이다 “류진 오빠가 이상형과 제일 가깝다. 류진 오빠는 결혼하고 싶은 스타일이고 다니엘씨는 연애하고 싶은 스타일”이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나라는 또 “6년 만에 국내 드라마 출연하는데 감회가 남다른가?”라는 물음에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면서 감독님과 스태프, 다른 연기자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 부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장나라는 ‘절대 동안’ 외모 덕에 나이를 아홉 살이나 어리게 속이고 패션회사에 입사한 후 일과 사랑에 성공하는 이소영 역을 맡았다.
‘동안미녀’는 30대 여성이 7살 어린 동생으로 위장, 의류 회사에 취업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절대동안' 외모를 가진 주인공이 고졸 학력과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게 된다. 첫 방송은 5월 2일 오후 9시 5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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