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잘 지내고 계시죠? 며칠 만에 뵙는데도, 몇 달이 흐른듯합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슴 속 우물에서 퍼 올린 눈물이 이제 거의 다 말라 갑니다”라며 “힘내라 응원해주신 여러분 제게 조금만 시간을 주세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앞서 김미화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부로 MBC 시사 진행을 접으려 한다”며 “이젠 제 스스로 결단을 내려야 할 상황이라 판단했다”고 프로그램 하차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김미화는 지난 2003년부터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진행을 맡아왔으나 최근 프로그램 하차설이 대두된 후 외압설 등에 시달려 왔으나 직접 트위터를 통해 하차 소식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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