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이혜영이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8월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된 가운데, 이혜영 측은 결혼설은 성급한 보도라며 아직 공식화할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27일 한 매체는 연예계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어 이혜영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최근 이혜영 측이 양가 상견례까지 마치고 결혼시기를 논의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혜영 측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혜영의 결혼설이 터져 나온 것은 지난 해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면서부터. 당시 이 씨 측은 처음에는 남자친구에 대한 존재를 부인했지만, 얼마 후 금융업에 종사하는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의 교제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초부터 사랑을 시작해 연말에는 함께 콘서트를 관람하는 등 공개 데이트를 하며 결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해 말 자신이 운영하던 쇼핑몰 ‘미싱도로시’를 정리하며 생긴 10억원 상당의 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뜻에서 기부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