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현빈이 27일 오후 4박 5일간의 첫 휴가를 마치고 인천 해역방어사령부에 들린 후, 29일 자대배치 받은 백령도 해병 6여단으로 이동한다고 전했다.
이에 백령도 배편을 구매한 팬들이 늘어나면서 29일 백령도 행 당일 배편이 매진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측은 “29일에 현빈이 인천항에서 백령도행 배를 탄다는 얘기를 듣고 문의 전화를 하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으며, 백령도 전문 여행사도 “평소에는 매진되는 사례가 거의 없는데, 29일 3차례에 걸쳐 백령도로 들어가는 배편에는 팬들과 관광객이 몰려 매진됐다”고 밝혔다.
현빈은 휴가 나온 당일 밤 서울 강남 모처에서 배우 장동건과 만난 후 나머지 시간은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현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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