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지아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청구소송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서태지의 열혈팬으로 알려진 구혜선의 서태지 관련 발언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구혜선은 2008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태지를 따라 북공고로 진학하고 싶었다. 하지만 남고였던 탓에 주변에 있던 염광고등학교에 입학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또한 서태지의 '모아이' 연습 현장에 찾아가 같이 노래를 부르며 서태지의 열혈 팬임을 증명한 적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구혜선 이야기는 또 뭐냐”, “구혜선의 과거 발언도 새삼 신기”, “구혜선도 서태지와 엮으려고 하느냐”, “구혜선은 단지 서태지의 팬이었을 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태지와 이지아는 5월 23일 3차 변론준비 기일을 앞두고 있으며 구혜선은 1인 영화사를 설립해 배우 겸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