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는 최근 미니홈피 메인 화면에 예비 신랑 양원준 씨와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남녀로 하나가 되어 가족이 되었네”라는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적었다.
김성희는 오는 5월 7일 경기도 파주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성희 보다 9살 연상인 예비 신랑 양원준씨는 성우 양지운의 장남으로 두 사람은 2년전 한 종교단체에서 만나 사랑을 싹틔운 것으로 전해졌다.
양지운씨는 지난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비 며느리가 하는 행동이 얼마나 예쁜지 모른다. 아내도 며느리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며 “한 때 아들이 힘든 일을 겪었지만 좋은 아내를 만나 모범적인 가정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한 바 있다.
한편 김성희는 2007년 카라로 데뷔했다가 2008년 부모님의 반대로 탈퇴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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