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23일 방송된 ‘무한도전’ 조정특집의 한 장면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당시 ‘무한도전’은 새롭게 조정멤버로 합류한 2AM 진운과 함께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본격적인 수상훈련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육지에 있는 8인승 선수용 보트를 물로 옮겼고, 이 과정에서 성의 없이 보트를 옮기는 길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매의 눈에 포착 됐다.
사진 속 모든 멤버들은 힘겹게 보트를 옮기고 있지만, 유독 길은 두 팔을 아래로 내리고 어깨에 걸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방송에서 길의 뒤에 있던 노홍철은 “여기 제대로 안 드는 사람 있어요! 이러지 맙시다!”고 소리쳐 알리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두 힘들 텐데…”,“조금 더 성의 있게 방송해 주세요” 등 비난의 의견을 보내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사진 각도 차이가 아니냐”, “잠깐의 모습이 비춰지는 것 같다” 등 대수롭지 않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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