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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이문세의 소극장 공연은 18회 전회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공연은 공연 시작 10일 전 총 18회 공연의 전좌석 1만8백석이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파워를 과시, 일찌감치 신화를 예감케했다.
게스트도 화려하다. '슈퍼스타K2' 출신으로 최근 뮤직팜으로 소속사를 정한 존박을 비롯해 송대관, 조영남, 김범수, 인순이, 박상원, 남궁옥분, 변집섭, 유열, 윤도현, 김민종, 정엽, 스윗소로우, 노사연, 아이유, 태진아, 김수로 등 기라성 같은 선, 후배들이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게스트로 참여했다.
김제동, 최유라, 한고은 등 연예계 스타들도 객석에서 공연을 즐겼다. 특히 가수 김장훈은 사전 약속 없이 무대에 등장, 관객은 물론 이문세마저 깜작 놀라게 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었다.
공연 관계자는 “18회 공연은 그야말로 매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드는 듯 했다”며 “가수와 관객의 눈빛과 호흡이 소통하는 소극장 무대의 장점을 극대한 명품공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문세는 해외 팬들을 위해 오는 6월부터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해외공연을 떠난다. 이후 8월 말부터는 전국투어도 예정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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