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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김종서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말 동안 각종 뉴스를 보고 느낀 생각.. 팩트를 떠나서 이번 일로 우리 곁의 좋은 뮤지션을 잃게 되지 않길 간절히 바라는 맘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지아와의 비밀결혼과 이혼 소식으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서태지가 혹시라도 이번 사건으로 인해 대중 앞에 서지 못하게 될 것을 우려한 것.
앞서 21일에도 김종서는 “만약 기사내용이 사실이라면 오랫동안 숨겨야했던 본인들의 속내는 과연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일단 본인들의 입에선 어떤 얘기도 없으니 기다려 보죠..근거 없는 소문이 산처럼 커져서 본인이나 팬들이 상처 받지 않기를..”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한 바 있다.
한편, 21일 서태지와 이지아가 이혼 후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세간을 떠들썩 하게 한 가운데, 이지아 측은 서태지와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사실”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반면 서태지는 아직까지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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